광주광역시 도시공사 심리상담사 위촉-윤관현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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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1-07 16:07 조회5,6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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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윤관현 심리상담사 위촉
직장 내 갑질·괴롭힘·성희롱 등 피해자 치료·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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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28일 도시공사 15층 사장실에서 직장 내 갑질, 괴롭힘, 성희롱 등 피해자 치료 및 보호를 위해 윤관현 씨를 심리상담사로 위촉했다.
윤관현 심리상담사는 서울대 심리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광양제철 카운슬러, 대법원 전문상담위원, 송원대 상담심리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광주심리상담센터에서 센터장을 맡고 있다.윤 상담사는 직원들이 직장내에서 발생되는 스트레스 등을 사전에 진단 점검해 해소하고, 직원간 갑질, 성희롱, 괴롭힘 등 문제 발생으로 직원들이 전문가 상담을 요청할 경우 심리적인 치료를 통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번에 위촉한 심리상담사를 적극 활용토록 전 직원에게 홍보활동을 강화해 수시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갑질 등으로 피해자가 발생될 경우 빠른 상담을 통해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아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그동안 광주도시공사는 직장내 괴롭힘과 갑질 근절을 위해 공사규정 정비, 전직원 예방교육, 가이드라인 제공, 설문조사 등을 실시한 뒤 문제점을 도출, 개선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노경수 사장은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등 사고발생 방지를 위한 시스템을 갖춰 운영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피해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조치해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이번 심리상담사 위촉을 통해 직원들의 인권을 더욱 강화해 평등한 조직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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